티스토리 뷰

목차



     

     

    1편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 

     

    1편 링크

    [에코마케팅 종목분석 1편] : 디지털 마케팅 1등 + D2C 사업 성장 = 20년 2분기 최대 실적 예상, [최실행의 종목분석]

     

    [에코마케팅 종목분석 1편] : 디지털 마케팅 1등 + D2C 사업 성장 = 20년 2분기 최대 실적 예상, [최실

    에코마케팅 투자 포인트 (200728 기준) ■ BUY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의 선두주자 지속적으로 Pie가 성장하는 온라인 광고 시장 마케팅 역량과의 시너지로 D2C 매출 성장 가능성 지속적으로 열려있�

    do-choi.tistory.com

     

     


    그러나! D2C 사업에서의 Next는?

     

    1편에서 살펴본 대로

    에코마케팅은

     

    - 재무 건전성, 현금흐름 창출 능력

    - 뛰어난 디지털 마케팅 역량

    - 견조한 D2C 사업 성장세

     

    3가지의 명백한 강점을 가진, 지켜볼만한 종목으로 판단된다.

     

    어떻게 보면

     

    - 경제적 해자를 지니고 있다.

    - 영업이익이 꾸준히 성장한다.

    - 현금흐름이 예측 가능하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 혹은 빌 애크먼 형이

    좋아할 만한 기업의 속성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우리가 분명히 고민해보아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견조한 D2C 사업 성장세'가 계속될지에 대한 고민이다.

     

    클럭과 몽제 매트리스 이후의 홈런이 터져야만

    확실하게 레벨 업된 에코마케팅의 주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후 주가 방향에 대한 예측

     

    D2C 사업 부문에서의 실적을 지켜보자

     

    출처: 네이버금융

    위 사진에서 빨간 동그라미가 위치한 18년 6월,

    에코마케팅은 데일리앤코를 통하여

    클럭을 출시한다.

     

    그 이후 빨간 별이 표시된 지점에서

    주가는 레벨 업된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만 제외한다면

    29,000원 이상의 주가로

    회사의 시총이 2배 이상 레벨 업한 것이다.

     

    이렇듯 에코마케팅은 본업인 광고대행수익의 개선보다는

    D2C에서의 실적, 성장성이 기업에 추가되며

    주가가 레벨업 되었다.

     

    이제는 19년도 기준 매출의 63%를 D2C 매출이 차지하며,

    주가에 대한 해당 실적의 영향력은 커졌다.

     

    에코마케팅은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급락 이후

    주가 회복을 넘어 이미 전고점을 돌파했다.

     

    동사가 평시에 PER 15배로 제일기획, 이노션보다(12~13배)

    높은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는 측면을 감안한다면,

    시장 참여자들이 에코마케팅을 더 높은 PER로 평가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영업이익의 증가가 이뤄져야

    더 높은 주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PER(주가수익비율)이 오르는 게 먼저일까? 이익이 증가하는 게 먼저일까?

     

    올해 예상 영업이익과 현재 시총 기준으로

    시장이 에코마케팅에 PER를 얼마나

    부여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 2020년 예상 실적 기준

    - 2021년 예상 실적 기준

    자료 : 최실행, 에프앤가이드

    Valuation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당해 예상 영업이익에 적정 PER를 곱하여

    적정 시가총액과 주가를 산출했다.

     

    현재 주가 포함 최근 2~3일의 주가는

    필자의 계산에 따르면 적정 주가에 머무르고 있다. (위 이미지 빨간 박스)

     

    앞서 말했듯이,

     

    에코마케팅이 미래 신성장동력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하지 않는 이상

    PER의 증가보다는 영업이익의 증가가 주가를 이끌 것이며,

     

    여기에 크게 영향을 미칠 요소는

    D2C 사업 부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클럭, 몽제의 스테디셀러화는 기본이며

    다음 제품 라인업의 성공

    주가 상승의 명확한 근거가 될 것이다.

     

     


    우려되는 점과 희망

     

    이 점에 대해서는 혹시 이 자료를 열람하시는 분들께서

    본인의 혜안과 지식을 너그러이 댓글로 공유해주신다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우려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단기적으로는,

     

    - D2C 사업 부문에서의 Next Big Thing에 대한 궁금증

      → 현재까지 보여준 뛰어난 역량으로 짐작하건대, 의구심보다는 궁금증이 든다.

    - 데일리앤코를 벤치마킹하는 Fast Follower들의 등장

    - Peer Group들과의 경쟁 심화

      → 블랭크, 브랜드엑스 코퍼레이션의 꾸준한 성장과 상장

     

    중장기적으로는,

     

    - 광고대행업과 D2C 사업을 동시에 운영한다는 점

      → 데일리앤코의 제품과 겹치는 광고주들의 에코마케팅 기피 현상

    - 대기업이 D2C 사업에 점진적으로 진출하며,

      데일리앤코가 진입 가능한 시장이 한정될 수 있다는 점

    - D2C 역량 강화를 위한 R&D 투자 증가, 물류 설비의 취득이 이뤄진다면

      지금과 같은 현금흐름, 부채비율 유지는 어려워질 수 있음

     

     

    한 편, 동사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하는

    희망적인 요소도 많으며, 다음과 같다.

     

    - 지금까지 보여준 성장

    - 주주 친화적인 배당정책, 국내 몇 안 되는 분기배당기업

    - 300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후속 지분투자, M&A 등이 가능하다는 점

    - 뛰어난 재무 건전성으로 위기를 버텨낼 능력이 충분

    - 해외 광고주를 통한 매출 증가

    - Peer Group의 상장으로 오히려 적절하고 상향된 동일업종 PER가 자리 잡힐 수 있음

     

     


    결론

     

    에코마케팅은 필자가 좋아하는 기업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그러나 현 시점의 주가에서는

    고민해봐야할 점이 분명히 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에코마케팅과 주주님들이번창하기를 바란다.

     

    필자 또한 조금 더 안정된 시장 상황이 찾아오고,매력적인 가격이라고 판단되면 매수할 예정이다.

     

     


    Appendix

     

    디지털 마케팅이란?

     

    정말 단순하고 쉽게 설명하자면
    네이버/구글/유튜브/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의
    SNS나 디지털 플랫폼에서 광고를 집행하고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디지털 마케팅은

    기존의 신문/TV/잡지/라디오 등에서 집행하는 광고와

    큰 차이가 있다.

     

    그것은 바로 데이터에 기반하여 성과가 측정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장점을 바탕으로
    광고 집행 → 성과 측정 → 피드백 및 개선
    루틴으로 무한 반복하며 광고주의 매출을
    폭발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다.

    위와 같은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론과
    커져가는 온라인 광고 시장은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기와 구독 꾸욱 눌러주세요!

     

     


    ※ 본 자료 발행 시점 기준 작성자는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본 자료는 종목에 대한 매수 추천이 절대 아니며, 투자의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주식 투자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자료를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본 자료 중 최실행의 순수 창작 자료는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