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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신용대출 금리 ↑
소상공인 대출 금리 ↓
최근 가계 대출이 급증하며, 금융당국이 조절에 나선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948조 2,000억원으로 한 달 사이에 11조 7,000억원 급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후 사상 최대 증가 규모입니다.
신용대출 대책은 단계적으로 우선은 기사의 내용처럼 은행 등 금융기관 자체적인 조절이 시행될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 내용처럼 오늘 카카오뱅크는 직장인 신용대출을 기존 2.01%에서 2.16%로 0.15% 상향했습니다.
금감원은 그 이후 추이를 지켜보며, 대출 관리가 부족하다고 판단될시에 개입하겠다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이번 신용대출 관리의 타겟은 직장인, 고소득자, 자산가 등 고신용자입니다.
이러한 고신용자의 신용대출은 대부분 영끌, 빚투 등 투자를 위한 자금 마련으로 예측됩니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대출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이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은 정부가 과도한 투자 심리를 억제하고 실물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으로 해석이 되네요.
이번 코로나 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득계층은 저소득계층이죠.
반면 고소득자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할 수 있으며,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기타 부동산 담보 대출 등을 활용하여 투자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고소득자들의 자산가격의 상승은 소비를 늘리는 Wealth Effect를 가져올 수는 있지만, 부의 양극화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맹점도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죠.
그래서 반드시 정확한 타겟을 겨냥한 재정 정책이 동반되어야만 디플레이션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 신용대출이 단기적으로는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지만, 투자를 넘어선 투기 심리를 위축시키는 것은 건강한 주식 시장에 도움이 됩니다.
실물 경제가 주가를 받쳐줄 수 있는 든든한 밑바탕임을 생각해본다면 긍정적인 속도 조절이라고 생각되네요.
newsis.com/view/?id=NISX20200924_0001178957&cID=10401&pID=10400
신용대출 대책, 어떤 내용 담기나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속도조절 주문에 답해야 하는 시중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어떤 관리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www.newsis.com
어제 빌린 사람이 승자였네, 대출금리 카뱅이 맨먼저 올렸다
www.chosun.com
www.news1.kr/articles/?4070394
신한銀, 소상공인 2차 대출금리 0.59%p 인하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이제는 가야할 때가 된 것 같아...!
SK 하이닉스 >_<!!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SK하이닉스, 이제는 저점이다.'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SK하이닉스 주가의 특징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따른 등락이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살 때 사고, 팔 때는 과감히 팔아서 차익을 챙겨야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 중에서는 서버용 D램 업황이 부진한 상태입니다. 바로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고객사에서 이미 재고를 많이 쌓아놨기 때문인데요.
4분기에 서버용 D램의 재고 감소와 함께 가격의 바닥을 확인하고, 내년 다시 데이터센터 투자가 시작되며 서버용 D램의 업황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또한, 내년 화웨이가 모바일 사업을 접는다는 얘기까지 돌며 화웨이의 모바일 시장 점유율 뺏기 경쟁이 중국 내에서 치열할 것으로 생각되며 모바일용 D램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주가가 기업 미래의 이익에 선행하여 움직인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현재 외국인의 수급이 이러한 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년 3분기에는 주가가 낮아 벨류에이션 매력에 SK하이닉스를 매수하고, 4분기에는 업황 바닥을 확인한 후의 매수세가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이 되면 본격적인 반도체 빅사이클에 따른 매수세가 진행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좋게 보고 있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view.asiae.co.kr/article/2020092511181299253
반도체 업황 회복 시그널…살아나는 SK하이닉스 투심
반도체 업황의 회복 시그널이 점차 나타나면서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전일까지 10거래일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 주��
www.asiae.co.kr
美 추가 부양책 기대감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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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부양책은 내년에나..
어제 데일리 존버씨 뉴스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주식 시장과 실물 경제의 안정과 반등을 위해서는 美 추가 부양책 집행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어제 코로나19 증언에서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부장관은 민주당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와 추가 부양책에 대한 협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펠로시 의원 또한 협상을 기대한다며 이를 재확인시켰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이러한 소식에 소폭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추가 부양책은 내년에나 되어야 집행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미국 의회의 휴가가 끝나고 의원들이 복귀한 10월에는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들어가게됩니다.
저는 골드만삭스가 현실적인 판단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대선 레이스와 추가 부양책에 얽힌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해관계를 생각해본다면 올해 안에 추가 부양책이 집행되기에는 어려울 수 있겠죠.
민주당은 경기 부양책 초안을 작성했고, 미국의 정치 매체는 다음 주에 표결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지만 아직 민주당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없습니다.
아직은 위험자산 선호도가 우호적으로 바뀌었다는 판단을 내리기에는 좀 더 신중을 기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www.ajunews.com/view/20200925093500283
4분기 반토막 성장률 막자...美 '2800조 추가부양책' 논의 급물살
두 달 넘게 끌어오던 미국의 추가 부양책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규모 역시 지난 8월 말 1조 달러대에서 확 커졌다. 미국 민주당은 2조4000억 달러(약 2809조원) 규모...
www.ajunews.com
지난편 링크)
09/24 코로나 재확산, 추가 부양책의 필요성, 코스피 하락 이유
09/23 배터리 데이 리뷰, 한국의 가치주, 무디스의 경고
09/22 인플레이션, 테슬라 배터리 데이,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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