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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코마케팅 투자 포인트
    (200728 기준)

     

    ■ BUY

    •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의 선두주자
    • 지속적으로 Pie가 성장하는 온라인 광고 시장
    • 마케팅 역량과의 시너지로 D2C 매출 성장 가능성 지속적으로 열려있음
    • 매출 성장 방식의 다변화 : CPS (Cost Per Sales) 방식의 광고대행 계약, 지분투자이익
    • 기관의 하반기 해외 매출 증가 예상
    • Peer Group의 상장으로 인한 에코마케팅 가치 재평가 가능성
    • 3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 / 부채비율 24%, 현금성 자산 약 300억 원 (1Q20 기준)
    • 주주 친화적인 배당정책 (분기배당기업)

     

     

    ■ SELL

    • 높아진 Valution으로 인한 단기적인 가격 부담
    • '클럭, 몽제, 오호라의 제품수명과 그 Next는?'에 대한 의문

    출처: 네이버금융


    에코마케팅! 어떤 회사인가?

     

    기업명에서 알 수 있듯이 마케팅 회사.

    본업은 디지털 마케팅(혹은 퍼포먼스 마케팅)이며

    데일리앤코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일반 투자자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린 건

    데일리앤코에서 출시한 '클럭 미니 마사지기' 제품으로

    D2C(Direct To Consumer) 기반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입하면서부터이다.

     

    즉, 에코마케팅의 BM(Business Model)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온라인광고대행업
        → 에코마케팅
    2. D2C 방식의 전자상거래
        → 데일리앤코

    만약 러프하게 에코마케팅의 실적/주가/성장의 단기 방향성을 살펴보고자 하면

    위 2가지 주요 사업의 성과와 시장 상황을 살펴보면 된다.

     


    재무 건전성도 뛰어난 기업이다.

     

    출처 : 네이버금융

     

    - 매년 늘어나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 견조한 영업현금흐름

    - 30 이상의 영업이익률과 ROE

    - 부채비율 27.55%, 이자발생 부채 매우 미미

    - 주주 친화적인 배당정책, 분기배당 실시

    - 현금성 자산 300억 원 보유 중 (출처: 에코마케팅 1Q20 분기보고서)

     

    간단히 요약하자면,

    큰 빚 없이 매년마다 더 벌었고,

    돈 번 만큼 주주한테 잘 나눠준다.

     

    D2C 사업 시작 이후에도 3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점은 정말 주목할만하다.

     

    큰 부채를 지고 있지 않은 데에는

    광고대행사 특성상 큰 설비 투자가 필요 없는 점이

    한몫할 것이다.

     


    사업별 성장성과 성과
    - 온라인 광고 대행업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

     

    온라인광고 시장의 성장세는 매년 이어지고 있다.

     

    아래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온라인 광고의 점유율이 전체 광고시장에서 가장 크며,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다.

     

    출처 : 에코마케팅 1Q20 분기보고서

     

    이 성장세의 이유는 너무나도 쉽게 유추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포노사피엔스라는 단어처럼 우리 신체의 일부가 되었으며,

    우리가 유튜브, 카카오톡에 할애하는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상권을 생각해보면 쉽다.

     

    당신이 카페를 창업한다고 생각해보자.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시골에 오픈할지?

    아니면 권리금을 줘서라도 유동인구가 넘쳐흐르는

    서울의 오피스 상권에 오픈할지?

     

    이것이 바로

    온라인에 광고주들이 몰려드는 이유다.

     


    디지털 마케팅 업계의 선두주자, 에코마케팅

     

     

    에코마케팅의 디지털 마케팅 능력은

    동종업계 1위라고 할 수 있다.

     

    많은 기관투자자들의 설명도 그렇고,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기업 칭찬을 많이 들었다.

     

    에코마케팅에서 경력과 포트폴리오를 쌓으면

    대기업/외국계/헤드헌터들에게

    좋은 조건으로 러브콜을 많이 받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아래의 표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광고대행수익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을

    이어온 회사이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추가 자세한 정보는 링크 참고)

     

    데이터로 볼 수 있듯이 견조하게 성장을 이어온 회사이다.

     

    광고대행수익 항목을 살펴보자

    에코마케팅은 특이하게 광고대행수익을 위한 영업활동을 하지 않는다.

     

    - 기존 광고주들과 재계약 시 광고비 Up-selling

    - 소개받거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광고주

     

    위 2가지 활동으로

    광고대행수익이 17년도 대비 작년까지 2배 성장하였다.

     

    에코마케팅이 성과로 광고주에게 증명해왔으며,

    그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항목이다.

     

    추가적으로 에코마케팅은 CPS 계약방식을 도입하였다.

     

    광고주가 편성한 고정된 광고비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 형식으로 수취하는 기존의 계약방식과는 다르다.

     

    CPS(Cost Per Sales)는 광고주의 매출에 비례하여

    광고 대행료를 수취하는 형식이며,

    대행사 측에 유리한 계약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PS 계약을 따내는 것은

    그만큼 에코마케팅이 역량에 기반한 협상력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계약 형태가 늘어난다면

    광고매출수익의 추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에코마케팅의 광고대행 성과 사례

     

    보통 광고대행사의 클라이언트는 대외비로서 알아내기 힘들지만,

    다양한 언론보도 자료와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제품에 대한 마케팅 능력으로

    간접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다.

     

    * 물론 에코마케팅의 마케터가 데일리앤코의 제품의 마케팅까지 커버하는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주력 사업인 D2C 사업에 본사의 강점을 활용하지 않을 리 없다.

    적어도 내가 CEO라면 그렇게 할 것 같다.

     

    크게 성공하고 주식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제품으로는

     

    - 클럭 미니 마사지기

    - 몽제 매트리스

     

    2가지가 있다.

     

    클럭을 먼저 살펴보자.

    출처 : 네이버

    2018년 6월에 출시되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검색 트래픽을 점유하고 있다.

     

    제품의 우수성 측면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 부분은 필자가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서 평하기 어렵다.

     

    분명한 것은 이렇게 엄청난 검색 트래픽 차이는

    제품에 대한 입소문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몽제를 살펴보자.

    출처 : 네이버

    앗..?

    비록 몽제보다 가격대가 낮지만,

    센스맘이 검색 트래픽 부문에서 몽제를 압도하고 있다.

    ...

    그래서 센스맘의 광고 대행을 어느 기업이 맡고 있는지 궁금해서 조사해보았다.

     

    출처 :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0658 '"에코마케팅 주가 상승 예상", 하반기 광고물량 늘어 실적호조'

     

    센스맘의 광고대행도 에코마케팅에서 맡고 있었다.

    또한, 몽제(초록색 그래프)도 판매 시작 이후로는 꾸준히 검색 트래픽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결론적으로,

    에코마케팅이 맡은 제품은 온라인에서 1등을 한다.

     

    그러므로 필자는

    에코마케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에 매우 신뢰가 간다.

     


    사업별 성장성과 성과
    - D2C 기반의 전자상거래

     

    본업과의 시너지로 D2C 사업 성장

     

    자회사 데일리앤코에서 D2C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위에서 데일리앤코 주력 상품의 시장 지배력을 간접적으로 살펴보았다.

     

    아래 표를 다시 살펴보자.

    출처 : 네이버 금융

    19년에는 제품 매출(D2C)의 비율이

    전체 매출의 약 63%를 차지했다.

     

    20년에도 클럭은 예상보다

    좋은 반응이 꾸준히 이어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쇼핑의 급증으로 인한

    반사효과도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와는 별개로

    오호라의 회사 글루가의 지분 20%를 취득하여서 발생하는

    지분투자이익도 생각한다면

     

    에코마케팅의 2분기 실적은 정말 기대된다.

     


    그러나! D2C 사업에서의 Next는?

     

    위에서 살펴본 대로

    에코마케팅은

     

    - 재무 건전성, 현금흐름 창출 능력

    - 뛰어난 디지털 마케팅 역량

    - 견조한 D2C 사업 성장세

     

    3가지의 명백한 강점을 가진, 지켜볼만한 종목으로 판단된다.

     

    어떻게 보면

     

    - 경제적 해자를 지니고 있다.

    - 영업이익이 꾸준히 성장한다.

    - 현금흐름이 예측 가능하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 혹은 빌 애크먼 형이

    좋아할 만한 기업의 속성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우리가 분명히 고민해보아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래 2편에서 본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

    https://do-choi.tistory.com/5

     

    [에코마케팅 종목분석 2편] : 좋은 기업! 그러나 분명히 고민해봐야 할 점! [최실행의 종목분석]

    1편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 1편 링크 [에코마케팅 종목분석 1편] : 디지털 마케팅 1등 + D2C 사업 성장 = 20년 2분기 최대 실적 예상, [최실행의 종목분석] [에코마케팅 종목분석 1편] : 디지털 �

    do-cho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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